21년 2차 시험에 진지하신 분이라면 주목! 해주셔야 합니다.
이번 21년 1차 시험 후 달라진 체력시험 트렌드를 깔끔하게 정리해봤습니다.
P&I x 참열공반 체력 설명회
Q. 실기시험, 어떻게 변하고 있나요?
① 시험의 기준이 엄격해졌어요.
과거에는 '점수 잘 주는' 시험이었는데 지금은 '떨어뜨리려는' 시험이 되었습니다.
이번 21년 1차 서울과 101단 체력시험만 보더라도
윗몸일으키기 등센서가 머리 끝 쪽에 배치된 후 시험이 치러졌습니다.
이 말은 어떤 뜻일까요?
수험생이 뒷통수까지 바닥에 닿을 정도로 내려가야 한다는 뜻입니다.
기록 하락은 물론, 파울 개수도 늘어나게 되었죠.
충남청은 팔굽혀펴기 할 때, 팔이 몸통에 붙어있어야 했습니다.
100미터의 경우도 인천청의 경우 스파이크화 착용 금지,
일부 수도권과 부산청은 출발선 바깥으로 신체 일부가 나오면 안됨,
충남청은 출발 자세시 몸통을 숙이지 못함 등의 규정을 두었습니다.
감독관의 견제가 늘어난 만큼,
더 미리 체력을 올리고, 바른 자세를 알고 계셔야 합니다.
② 준비기간이 짧아요.
서울청 여경의 경우 필기합격자 발표 후 6일만에 실내 종목을 치렀습니다.
6일이라는 기간을 일반인에게 운동하라고 하면, 3일 운동 + 3일 휴식의 비중을 권합니다.
미리 준비하지 않으셨던 분들은 결코 3일만 운동할 수 없었겠죠.
그러다보니 부상위험도 올라가고 근육 손상도 심해집니다.
꼭 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Q. 어떤 방향으로 운동을 해야 할까요?
5가지의 방향성을 제시해드립니다.
하나. 정자세를 정확하게 알고 있고, 그 자세로 운동하고 있는지.
둘. 지원청의 특징에 맞게 운동하고 있는지.
셋. 센서 측정에 익숙한지.
넷. 개수 채우기에 연연해 하지는 않는지.
다섯. 스킬적인 요소도 알고 있는지.
(그 전에 먼저 체력 베이스와 정자세는 필수)
곧, P&I 체력학원에서 무료로 체력측정을 한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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