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경찰 2차 필기시험

D-115

2024.08.17

공지사항
[참열공반 합격후기] 참열공반을 다닌 이유_20년 1차 서울청 일반공채 필합(이**)
운영자 20-06-05 11:46 989 hit

이용기간: 총 8개월(19년 7월~9월, 20년 1월~20년 5월 이용)

작성자: 20년 1차 서울청 일반공채 필기합격자, 이**


안녕하세요.

작년 1월부터 공부를 시작해서 참열공반 처음 오픈했을 때부터 3개월, 이번년도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해서 총 8개월 정도 참열공반에서 공부한 학생입니다.

참열공반을 다닌 이유는 저 스스로의 의지부족을 다른 학생분들이 제 바로 옆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걸 보면서 극복하려 했습니다.

작년 처음 참열공반 오픈 후, 반 배정 모의고사(현재는 반 배정 모의고사는 사라짐)에서 전과목 35~45점을 받았고, 충격이 커서 맞는 길인가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공부한지 5개월 정도 된 상태였고 아직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계속 해보기로 하고 매주 참열공반에서 진행하는 모의고사를 봤습니다.


사실 항상 제 점수는 하위권에 머물렀고 시험을 본 후 항상 겁이 났습니다. 시험결과를 확인하기 너무 두려웠어요. 

여기서 제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절대 시험을 피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당장 모자라도 결국 그 사람들을 다 밟고 그 위에 올라서야 하는 시험이니까요.


참열공반을 들어가기 전 제 1차 점수는 65 50 50 55 35 였고, 그때 당시 노량진에 아는 사람도 없었고 그냥 버텨보자 라는 생각으로 참열공반에서 지냈습니다.

그렇게 버텨 본 결과 작년 2차 시험때 85 65 50 90 75 라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형법을 가장 자신있게 생각했던 과목인데 결국 영어 시간배분에 실패해 서울청에서 광탈했구요.


시험 후 1달을 쉬고 집 앞 독서실에서 공부를 했지만 참열공반의 편의시설과 개인좌석의 장점, 모의고사가 생각나서 다시 이번년도 1월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기본적으로 기출기반으로 문제를 출제해주면서 시험이 가까워지며 최신판례도 문제 곳곳에 포진해있던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험은 기출기반입니다. 아무리 쓸데없고 지엽적인 거 풀어봤자 시험에 안 나온다고 생각하고 버렸습니다. 

3월 4월은 몸이 안좋았던 시간이 길었고, 4월 말 시험공고가 다시 난 후로 본격적으로 제 페이스대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참열공반을 다녔을 때 바닥 점수에 위치했던 제가 5월 참열공반 모의고사에서 1위, 2위를 할 수 있었고,

자신감이 붙어 이번에 정말 어려웠던 1차 시험에서도 정신차리고 시험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1차 시험 현재 서울청(남) 1배수 안으로 필합했습니다.


힘들면 벌점을 받더라도 집가서 푹 쉬시고 다음 날에 더 파이팅있게 하시길 추천합니다.

앉아있으면 공부시간이 늘 수도 있지만 그만큼 그 피로는 결국 다음 날로 이어져 앉아만 있을 뿐이라 생각했어요.

그리고 하나만 더 말씀드리자면 남들 앉아있다고 따라가려고 하지마세요.


아마 선생님들은 제 얼굴을 보시면 기억하실겁니다. 정말 지각쟁이였거든요. 

시험보기 1달 전, 너무 잦게 커피를 마시고 앉아서 공부만 하다보니 요로결석이 왔었고, 운동을 하다 허리를 다쳐 4월 1달도 거의 집에서 쉬었습니다. 

선생님이 지인분들 중에 요로결석에 걸렸던 사람들이 있었다며 제가 고통스러웠던 점을 이해하며 친절하게 말씀해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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