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기간: 총 8개월(19년 10월~20년 5월 이용)
작성자: 20년 1차 서울청 일반공채 필기합격자, 조**
19년2차 140/250으로 필기 불합격한후
작년 10월부터 참열공반 등록하고 이번2차까지 대략 8개월간 참열공반에서 공부한후 이번 시험 160/260 나왔습니다.
저도 처음에 그랬듯 참열공반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을듯해서
작년2차 이후로 8개월동안 공부하면서 느낀 몇가지 적어보았습니다.
일단 가장 궁금할 시설 및 가격
시설면에서는 노량진 관리형독서실중 최고가 아닐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의자 책상도 매우편하고 하얀색이라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12층 전체가 라운지로 되어있고 점심 저녁시간에 한강뷰를 보며 식사도 가능합니다.
냉장고가 있어 도시락을 싸와도 되고 배달도 시켜먹을 수 있습니다.
또 제빙기가 있어 항상 아이스커피를 마실수있습니다. 에어컨도 빵빵합니다.
처음 관리형독서실을 이용하다보니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노량진 다른 관리형독서실도 알아보니 시설대비 가장 저렴해서 그냥 등록했습니다.
제가 참열공반에서 느낀 가장 큰 장점은 모의고사라고 생각됩니다.
월~금 한국사/영어/형법/형소법/경찰학 한과목씩 모의고사를 시행하고
매주 토요일마다 실전처럼 전과목 모의고사를 시행한다는 점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시험즉시 성적표 및 등수가 게시되고
이걸 통해 모의고사난이도, 내위치 및 수준을 파악할수있고 내가 무슨과목이 다른 수험생들에비해 약한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같은경우는 매주 토요일 전범위 모의고사를 한번도 빠짐없이 보았습니다.
실전 시간배분, 과목별 풀이순서, 대처능력 및 방법을 생각하면서 연습했던게
이번 시험처럼 영어독해가 어렵게 나왔을때 그동안 연습했던대로 빠르게 대처하고 다른과목들 점수에 영향을 받지않고 선방할 수 있었다고 생각되네요.
월별로 성적우수자에게는 상품권도 수여가됩니다.
두번째 장점은 영어선생님이 항상 상주하고 있다는점과 영어과외 인 듯 합니다.
영어과외가 독해반 문법반 이렇게 나눠져있고 저는 문법반 수업을 들었습니다.
일단 자기 수준에 맞게 반이 편성되고 그 반 수준에맞는 수업이 진행됩니다.
경찰수험생들만 대상으로 수업을 해서 선생님도 경찰직 출제경향위주로 수업을하십니다.
참고로 전 이번1차시험 어휘 문법 다맞았습니다.
영어 점수도 작년 2차 55 -> 70점으로 상승됐습니다.
또 영어선생님이 항상 상주해있기때문에
질의응답이나 영어공부 방향성을 수시로 상담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도 많은 도움이됐습니다.
과외수업을 듣지않는 학생들도 상담할 수 있었습니다.
내용이 몇가지 안되지만 좋은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